농협중앙회 경기본부는 30일 수원 이비스호텔에서 ‘2023년 경인농업경영인조합장협의회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정기총회에서는 양철규 안성 대덕농협 조합장을 신임 회장으로 선출, 2022년 결산보고와 2023년 사업계획 수지예산안 승인, 기타 협의회 발전을 위한 업무협의를 했다.

양철규 신임 회장은 취임사에서 "협의회 회원들과 함께 농협사업에 대한 홍보와 관련단체와의 농정활동을 통해 농업인과 농협의 권익을 대변 하고 농촌경제 활성화를 하겠다"고 포부를 전했다.

홍경래 농협중앙회 경기본부장은 "최근 기후변화로 농가의 시름이 깊어지고 있는 상황에서 도내 농업인이 흔들리지 않고 영농에만 전념할 수 있도록 농업경영인 조합장님들과 경기농협이 앞장서 농업과 농촌의 문제를 해결하는데 함께 협력해 나가자"고 당부했다.

 김재학 기자 kjh@kihoilbo.co.kr

기호일보 - 아침을 여는 신문, KIHOILBO

저작권자 © 기호일보 - 아침을 여는 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