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구보건복지협회 경기도지회는 31일 ‘2023년 제1차 정기운영위원회’를 개최했다.

제1차 정기운영위원회에서는 2022년 전체 사업에 대한 평가와 그동안 성과를 보고하고, 2023년 사업계획과 예산(안)을 논의했다. 

경기도지회 운영위원회는 회장을 비롯해 유관기관·단체장, 대학교수, 전문 의료인 등 민관 전문가 11명으로 구성돼 사업계획 심의, 예산·결산 심사, 전체 사업 평가를 수행한다.

협회는 올해 사업 중점 추진 방향으로 ‘가족건강증진사업과 저출생 대응 환경 조성을 통한 국민 생활 질적 향상 도모’로 정했다. 아울러 가족보건의원 운영을 통한 공공 의료서비스 제공을 비롯해 여성과 영·유아 건강증진사업, 경기도민과 지역사회에 공헌할 지속가능한 사업을 다방면에서 활발하게 진행할 예정이다.

장성근 경기도지회장은 "인구문제에 대한 도민들의 인식 개선과 더불어 경기지회의 저출생 대응과 출생 친화환경 조성사업을 적극 수행하고, 지역주민의 모자보건 향상까지 이어지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김재학 기자 kjh@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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