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시 일산동구에 건립한 장애인 자립생활 주택 ‘두빛나래’가 1일 공식 운영에 들어갔다.

두빛나래는 장애인들에게 안정감 있는 주거 공간과 체계 있는 자립 서비스를 제공하는 곳으로 도와 시 보조금으로 운영한다.

경기주택도시공사(GH)의 임대주택 4채를 활용해 조성한 이 시설은 자립생활 지원 계획을 수립하고 일상생활 기술훈련 서비스도 제공한다.

김재룡 일산장애인자립생활센터장은 "장애인들이 자기 결정권을 갖고 지역사회에서 자립하도록 돕겠다"고 했다.

입주 관련 문의는 일산장애인자립생활센터 탈시설지원팀(☎031-906-3095)으로 하면 된다.

조병국 기자 chobk@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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