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강화군이 2024년도 최대 규모 국·시비 예산을 확보하려고 준비작업에 들어간다.

군은 지난 1~2일 2024년도 국·시비 신규사업 발굴보고회에서 75개 사업(2천553억 원)을 발굴했다.

보고회는 군민 삶의 질 향상, 미래 성장기반마련, 지방소멸지역을 극복하는 사업을 앞장서 발굴해 정부 공모 일정과 내년도 예산확보에 민첩하게 대응하려고 진행했다. 군이 발굴한 주요사업은 ▶주민 편익시설 확충 ▶읍·면별 문화체육시설 ▶농어촌 취약지역 생활여건 향상 ▶권역별 하수관로 정비 ▶관광자원 조성을 비롯해 군민 삶의 질 향상을 목적으로 하는 사업이다. 보고회에서 발굴한 사업은 보완을 거쳐 부서별 핵심사업으로 선정하고, 중앙부처 설득, 인천시 협의, 국회 건의를 거쳐 국·시비 를 확보하게 된다. 강화=김혁호 기자 kimhho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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