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서부발전 평택발전본부는 6일 ‘2023 안전보건 상생협력단 발대식’을 진행했다.

서부발전은 ‘모든 협력사를 품어서 하나의 안전숲을 만들자’라는 슬로건을 바탕으로 협력사의 안전문화 구축을 위해 찾아가는 위험성평가 컨설팅, 안전체험교육 등 기술·재정 지원을 추진 중이다.

더욱이 본부 내 안전체험교육장(공공기관 최초승인)에 첨단 VR 위험성 평가 기법을 도입함으로써 작업자 스스로가 위험 발굴과 개선에 참여해 실질적 재해 예방을 도모한다.

이에 서부발전은 발전사 중 공정안전관리(PSM) ‘P등급’을 3회 달성했으며, 모든 협력사가 안전보건경영시스템(KOSHA-MS, ISO 45001)을 인증받는 쾌거를 이뤘다.

이러한 노력의 결과 서부발전은 국내 5개 발전사 중 최초로 7년 연속 ‘안전보건 상생협력프로그램’ 운영 최우수 등급을 달성했다.

한상문 평택발전본부장은 "서부발전과 협력사 모든 임직원들의 안전을 지키는 일이 최고의 경영가치"라며 "협력사와 함께 선진화된 안전보건 관리체계를 더욱 강화함으로써 상생협력의 새로운 모델로 거듭나겠다"고 말했다. 

평택=김재구 기자 kjg@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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