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3대 하남경찰서장으로 배석환(52) 총경이 취임했다. 

배석환 서장은 인천 출신으로 경찰대학교 9기로 임관해 인천공항경찰대 경비교통과장, 인천경찰청 정보과장, 인천경찰청 외사과장 등을 역임했다.

배석환 서장은 취임사에서 "각종 범죄와 사고로부터 시민을 안전하게 보호하기 위해 항상 문제의식을 갖고 주변의 위험요소를 살펴보며 해소하는 예방적·적극적 활동을 하겠다. 더불어 지역사회와 유기적으로 협력하여 촘촘한 사회적 안전망을 만들어 나가겠다"며 "절차와 원칙을 준수해 공정한 법 집행을 통한 존경과 신뢰받는 하남경찰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하남=이홍재 기자 hjl@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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