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포천시 청소년들이 우리나라 전통 춤을 배우고 국악, 풍물에 사용되는 악기를 직접 연주하며, 전통의상을 입어보는 뜻깊은 체험교육의 시간을 가졌다.
 
포천지역 문화예술발전에 기여해오고 있는 포천시립민속예술단은 4일 포천반월아트홀에서 청소년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04 청소년 전통예술 체험학교'를 열었다.
 
이날 전통예술 체험학교 제1부는 ▶교과서에 나오는 악기연주체험 ▶신명나는 민속춤 배우기 ▶전통민속놀이 한마당 체험 ▶알기 쉬운 우리 국악의 이해 등 국악 체험과 이론교육 중심으로 진행됐다.
 
또 제2부는 ▶북의 대합주 ▶태평무 ▶민요·판소리 ▶삼고무·부채춤·장고춤 ▶가야금·대금·해금·거문고 합주 등 포천시립민속예술단의 공연으로 꾸며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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