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천시, 동남아·대양주 등 올 3회 해외전시 참가 뒷받침

이천시가 해외 진출에 어려움을 겪는 중소기업을 지원하고자 해외전시회·해외시장개척단 참가 기업을 모집한다.

해외전시회는 오는 5월 23일부터 27일까지 5일간 열리는 ‘2023 태국 식품 전시회(Thaifex Anuga)’로, 6개 사가 단체관에서 제품을 홍보하게 된다.

참가 업체는 전시회장 임차료와 부스장치비 80%, 전시품 편도운송비를 지원받으며 신청은 오는 24일까지다.

해외시장개척단은 동남아(태국 방콕, 인도네시아 자카르타), 미국(뉴욕·LA), 대양주(호주 시드니, 뉴질랜드 오클랜드) 시장을 목표로 올해 3회 운영할 예정이다.

28일까지 신청 접수받으며 참가 업체는 현지 상담장·차량 임차료, 통역(기업당 1인), 바이어 섭외·상담 주선, 50% 항공료(1사 1인)를 지원받는다.

한편, 시는 수출기업 물류비 지원사업으로 해외운송비 예산을 확보, 하반기부터는 지원 접수를 받을 예정이다.

이천=신용백 기자 [e-mai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