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시청소년재단 산하 안양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는 지난 10일 학교 밖 청소년 급식 지원을 위해 관내 소재 ‘둘리김밥’ 과 업무협약을 맺었다.

센터는 학교 밖 청소년들이 차별 받지 않고 정상적인 영양 섭취를 하게끔 센터에 내방하는 학교 밖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인근 식당 이용 또는 도시락 제공 등의 방식으로 급식을 지원하고 있다.   

이에 따라 안양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를 이용하는 학교 밖 청소년들은 보다 신속하고 편리하게 급식을 지원받을 수 있게 됐다. 

민미연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장은 "지역 청소년들이 건강하게 성장하는데 도움을 줄 수 있도록 학교 밖 청소년들의 다양한 욕구를 반영한 급식 기관을 지속적으로 발굴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안양=이정탁 기자 jtlee6151@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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