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옹진군이 2023년 사업체 조사를 진행한다.

15일 군에 따르면 오는 3월 6일까지 조사요원이 현장 면접, 전화, 인터넷 조사를 할 예정이다.

대상은 총 2천846개의 사업체와 옹진군에서 산업 활동을 하는 종사자 1인 이상의 모든 사업체다.

조사항목은 사업장 운영장소, 사업장명, 사업장 대표자, 소재지, 창설년월, 사업자 등록번호, 조직형태, 사업의 종류, 종사자 수, 연간매출액 총 10개 항목이다. 

조사내용은 통계법에 따라 비밀이 보장되고 통계목적으로만 사용한다. 결과는 올해 12월에 통계청에서 확정 발표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사업체 조사는 지역과 국가의 정책수립, 학술연구 등의 기초자료로 활용되는 매우 중요한 조사"라며 "정확한 조사가 이뤄지도록 조사요원 방문 시 사업체의 적극적인 참여와 협조를 부탁 드린다"고 말했다. 

 홍봄 기자 spring@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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