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천시의회 산업건설위원장인 송옥란(국힘·비례)의원이 제233회 정례회에서 시민을 위한 각종 조례를 발의하며 시민의 든든한 버팀목이 됐다.

16일 시의회에 따르면 송 의원이 발의한 ▶이천시 청소년의 날 조례안 ▶이천시 착한가격업소 지원 및 관리에 관한 조례안 ▶이천시 옥외광고물 등의 관리와 옥외광고 산업 진흥에 관한 조례안(일부개정)이 가결됐다.

이 중 치솟는 고물가로 인한 서민들의 시름을 경감시키고자 발의한 ‘이천시 착한 가격업소 지원 및 관리에 관한 조례안’이 눈길을 끈다. 착한가격업소 지원 근거를 마련해 가계비 부담을 덜어주고, 시 물가 안정에도 크게 기여하리라 기대된다.

‘이천시 청소년의 날 조례안’은 시 청소년의 날과 청소년주간을 지정·운영할 근거를 마련해 청소년 권익 보장과 청소년 친화도시 조성에 기여하리라 본다.

또한 ‘이천시 옥외광고물 등의 관리와 옥외광고 산업 진흥에 관한 조례안’ 개정으로 옥외광고물 관리 업무의 효율성이 제고될 전망이다.

앞서 송 의원이 제232회 정례회에서 발의한 ‘산업재해 예방 및 노동안전보건 지원 조례’는 산업현장에서의 노동자 안전과 인권을 보호하고 안전한 노동환경을 만들어 이천시민과 산업현장에 튼튼한 기둥이 되리라 기대된다.

송옥란 의원은 "정의롭고 따뜻한 의정으로 이천시민의 눈과 귀가 돼 민생조례 제정은 물론 이천시민의 건강과 행복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이천=신용백 기자 syb@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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