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강화군 창업·일자리센터는 청년들의 취업 성공을 위해 ‘면접 토탈 솔루션’ 사업을 운영 중이다. 이달부터 면접을 앞둔 청년들에게 이와 관련한 스타일링과 면접수당을 지원함으로써 취업에 성공하도록 돕는다.

지원 대상은 만 19~39세 구직 청년으로 ▶신청일 현재 강화군에 주민등록된 청년 ▶신청일 현재 주민등록지는 강화가 아니지만 강화에 거소를 둔 청년 ▶관내 고등학교, 대학교 졸업예정자 ▶관내 기업 면접 예정자로, 이 중 1개 이상 해당하면 지원 가능하다.

지원 내용은 ▶면접복 무료 대여(연 5회), ▶면접스타일링(메이크업·헤어)무료 지원(연 3회) ▶VR면접 체험 ▶면접수당 지급이다. 면접수당은 면접 전 창업일자리센터를 방문하거나 유선으로 신청한 뒤 증빙서류를 제출하면 이음카드 5만 원권을 지급한다. 

윤정혁 센터장은 "올해 새롭게 시행하는 청년 면접 지원 사업으로 강화군 청년들이 구직 준비에 따른 경비와 제반 스트레스를 줄여 취업 의욕을 고취하고 취업률 제고에 이바지하겠다"고 했다. 

강화=김혁호 기자 kimhho2@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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