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는 코로나19로 2020년 2월 운영이 중단됐던 드림파크 수영장(스포츠센터)을 다음 달 2일부터 재개장한다.

회원 등록은 수도권매립지 영향권 주민과 기존 회원은 오는 20일부터, 일반시민은 22일부터 진행한다.

선착순 방문 접수로 이뤄지며, 영향권 주민은 주민등록등본·신분증, 기존 회원은 주민등록등본·신분증·회원카드를 지참해야 한다.

운영시간은 평일 오전 6시~오후 9시, 주말·공휴일 오전 9시~오후 5시이며 프로그램은 수영강습, 자유수영, 아쿠아로빅으로 구성됐다.

인천시 서구 수도권매립지에 위치한 드림파크 수영장은 2014년 인천아시안게임 수영·수구 경기를 치른 50m 국제 규격의 수영장이다. 지하 1층·지상 3층 규모로 50m 10개 레인, 관람석 1천 석, 샤워장을 갖췄다.

자세한 내용은 안내실(☎032-266-2771~2) 문의 또는 홈페이지(http://dreamparksports.modoo.at)를 참고하면 된다.

최상철 기자 csc@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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