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외계층 에너지 효율 개선에 ‘한마음 한뜻’

열관리시공협회 강화지회, 에너지 절약 결의대회 열고 회원 간 친목 도모

한국열관리시공협회 강화지회는 지난 17일 에너지 절약 결의대회를 열었다.

결의대회에는 박승한 강화군의회 의장을 비롯해 박용철 인천시의원, 열관리협회 강화지회 회원과 가족 100여 명이 참석했다.

지회는 유공자들을 포상하고 결의문을 채택했으며, 회원 간 친목을 도모하고자 윷놀이대회와 경품 추첨 행사를 진행했다.

엄용환 지회장은 "그간 코로나 때문에 친목행사를 열지 못했는데, 이번에 소외계층 에너지효율 개선과 국가재난관리 자원봉사활동에 적극 참여하게 돼 기쁘다"며 "회원들이 마련한 기금 200만 원은 어려운 이웃을 돕는 데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강화=김혁호 기자 [e-mai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