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옹진군이 주거환경 개선을 위한 농촌주택 개량사업 신청을 받는다.

19일 군에 따르면 다음 달 13일까지 군청과 각 면사무소에서 개량사업 신청을 접수한다.

농촌주택개량사업은 농촌지역의 낡고 불량한 주거환경을 개선하려고 주택 개량과 신축에 필요한 비용 일부를 시중금리보다 낮은 금리로 융자 지원한다.

대상주택은 건축총면적 150㎡ 이하 단독주택이다. 대출한도는 신축은 최대 2억 원, 증축·대수선은 1억 원, 취득세액은 280만 원까지 면제다. 지적측량 수수료도 30%를 감면한다.

신청·접수와 관련한 궁금한 사항은 옹진군 도서개발과 주거재생팀(☎032-899-3921~3) 또는 해당 면사무소(산업경제팀)로 문의하면 된다.

홍봄 기자 spring@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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