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경제자유구역(IFEZ) 지정 20주년을 맞아 그간의 성장·발전 역사를 담은 책자가 발간된다.

20일 인천경제자유구역청에 따르면 IFEZ의 20년간 역사를 본책과 별책, 리플릿, e-역사관 총 4개 카테고리로 구분해 제작한다. 본책에는 IFEZ 성장 과정을 역사적 사실 관점으로 기록하고, 별책에는 투자유치·개발 과정에 참여한 다양한 사람들의 에피소드, 성공·실패 사례를 스토리텔링으로 생생하고 흥미롭게 담는다. 더불어 핵심 스토리를 간략하게 국·영문 리플릿으로 제작하고, e-역사관은 e-book, 연도별 이슈 포인트, 시대별 스토리, 통계가 시각적 이미지로 표현돼 홈페이지에 게시될 예정이다.

이달 편찬위원 선정을 시작으로 4월까지 외부 원고 수집과 집필, 인터뷰를 거쳐 9월 말까지 책자를 발간할 예정이다.

인치동 기자 airin@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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