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시 치매안심센터는 치매 예방과 인식개선을 위한 프로그램 ‘아이엠 기억바리스타’에 참여할 시민을 모집한다.

21일 시 치매안심센터에 따르면 올해 첫 신설한 이번 사업은 지역사회 주민들에게 치매예방에 대한 정보와 사회활동 기회를 제공키 위해 마련했다.

교육은 커피와 원두에 대한 이론 강의와 핸드드립 커피 추출 실습, 다양한 추출기구 실습 등 바리스타 체험활동으로 구성됐다.

프로그램은 총 8주 과정으로 오는 4월 4일부터 5월 23일까지 주 1회 무료로 진행된다. 

참여를 원하는 시민은 시 서부치매안심센터(☎031-8082-4382)로 유선 신청하면 되며 사전 예약을 통해 선착순으로 받는다. 

시 치매안심센터 관계자는 "지역주민들이 이번 치매인식개선 바리스타사업을 통해 치매에 대해 즐겁게 배우는 시간을 보내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치매 친화적 환경을 조성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양주시 서부치매안심센터(☎031-8082-4382)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양주=전정훈 기자 jjhun@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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