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왕시가 취약계층 청소년들에게 교육서비스를 지원하려고 서울시 영등포구에 위치한 ㈜탑클래스에듀아이와 ‘청소년 희망나무 프로젝트’ 업무협약을 맺었다.

김성제 시장은 지난 20일 시청 소회의실에서 신정서 ㈜탑클래스에듀아이 대표를 비롯해 안병린 이사장, 김정수 회장과 정연미 ㈔고운미래 대표가 참석한 가운데 관내 취약계층 초·중·고교생 60명을 대상으로 온라인 맞춤형 학습지도와 일대일 멘토링, 진로·진학 컨설팅, 학부모 상담 서비스를 지원하기로 약속했다. 

신정서 대표는 "청소년들이 자존감을 회복하고 마음껏 꿈을 펼쳐 나가길 바라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을 위해 꾸준히 나눔을 이어가는 기업이 되겠다"고 약속했다.

김성제 시장은 "취약계층 청소년들에게 이번 지원이 행복한 삶을 사는 밑거름이 되기를 소망한다"고 말했다.

㈜탑클래스에듀아이는 IT와 선진 교육서비스를 융합해 비대면 일대일 화상수업을 제공하는 에듀테크 기업으로, 2019년부터 방문 봉사활동, 무료 과외서비스 들 사회 약자를 위한 지원활동을 펼쳐 학부모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의왕=이창현 기자 kgprs@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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