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왕시를 명품도시로 만들겠습니다."

‘의왕시 명품도시자문위원회’가 지난 22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출범식을 갖고 본격적으로 활동에 나섰다.

이날 명품도시자문위원회는 첫 모임을 갖고 ▶도시개발 ▶교통 ▶경제·일자리 ▶교육 ▶문화·체육·복지 ▶안전·환경·행정 등 6개 분과위원회를 구성하고, 분과별 회의를 통해 향후 운영 방향에 대한 열띤 토론의 시간을 가졌다.

김성제 시장은 "시민들의 다양한 요구를 반영하는 주요정책에 대한 자문과 소통 역할은 시정 방향을 결정하는 데 매우 중요하다"며 "명품도시자문위원회의 많은 조언과 아낌없는 의견 제시를 통해 수도권의 명품도시로 성장할 수 있도록 힘써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명품도시자문위원회는 유병권 전 국토부 국토도시실장과 최락인 성결대 교수를 각각 위원장과 부위원장으로 선출하고 학계, 경제계 등 각계각층에서 32명이 자문위원으로 2년동안 민선8기 중장기 발전계획과 시정 주요정책에 대한 자문을 하게 된다.  

의왕=이창현 기자 kgprs@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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