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시가 27일부터 ‘어린이 통학차량 LPG차 전환’을 지원한다.

지원금은 대당 700만 원이며 모두 45대를 지원한다.

지원 대상은 경유차 폐차 후 지역 어린이 통학차량으로 사용하기 위해 LPG 신차(9인승 이상 15인승 이하)를 구입하는 차량 소유자다.

신청을 원하는 경우 시 환경지도과로 신청하면 되며, 27일부터 선착순으로 접수한다.

자세한 사항은 시 홈페이지(www.paju.go.kr)에서 확인 가능하다.

조윤옥 시 환경지도과장은 "더 많은 시민이 혜택을 받도록 기준이 완화된 만큼, 지역 어린이집과 학원 등 지원 대상자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파주=이준영 기자 skypro12@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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