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 달 2일부터 인천경제자유구역(IFEZ) 홍보관이 평일 야간에도 문을 연다.

지난해 9월 문화체육관광부가 주관한 국내 첫 야간관광 특화도시 공모사업에 인천이 선정됨에 따라 송도국제도시의 수려한 야간 경관을 시민들이 즐기도록 하기 위한 조치다.

IFEZ 홍보관은 평일(화~금요일) 운영 시간이 오후 9시까지 3시간 연장돼 시민들은 G타워 33층에서 센트럴파크를 포함한 송도국제도시의 야경을 360도로 조망하게 된다. 현재는 화~금요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이고, 주말에는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운영되며 월요일은 휴무다.

야간 개장은 지난해 11월 주말 개방에 이은 확대 운영 조치로, 앞으로 주말에도 야간 개장을 하도록 준비 중이다.

인치동 기자 airin@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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