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천시의 정책, 문화, 관광, 여행, 생활정보 등 홍보는 우리가 할께요."

과천시가 지난 28일 시청 상황실에서 ‘2023년 과천시 SNS 시민기자단 발대식’을 갖고 본격적인 활동에 나섰다. 

과천시 SNS 시민기자단은 매년 20대부터 70대까지 폭넓은 연령대에서 참여하고 있으며, 그에 따라 다양한 연령층에 맞춘 콘텐츠가 제작되고 있어 시민들로부터 높은 호응을 얻고 있다. 

과천시는 공개모집 후 심사를 통해 블로그 기자 12명, 영상 기자 8명, 사진 기자 2명, 웹툰 기자 1명 등 총 23명을 최종 선발했다. 

특히, 이번에 선발된 시민기자단 중에는 전문 블로거와 공모전 수상자는 물론, 드론 및 사진 촬영 전문가 등이 포함돼 있어 고품질의 다양한 콘텐츠 제작이 이루어질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선발된 SNS 시민기자단은 1년간 과천시의 정책, 문화, 관광, 여행, 생활정보 등을 소재로 생생한 현장 취재를 통해 시가 운영하는 블로그, 인스타그램, 유튜브 등 SNS 채널에 게재될 콘텐츠를 만든다. 

신계용 시장은 발대식에서 "기자단이 정성껏 만든 콘텐츠가 1등 도시 과천의 가치를 더욱 높이는 역할을 한다는 사명감과 자부심으로 활동해달라"고 당부했다. 

과천=이창현 기자 kgprs@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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