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민주화운동센터는 「2022 내가 살아온 이야기」 출간을 기념해 2일 주안영상미디어센터 8층에서 북토크 행사를 개최한다.

이 책은 인천지역에서 민주화운동을 한 활동가들의 구술 채록 작업 결과물이다. 올해는 세 번째 책으로 문화운동가 분야에서 활동한 박우섭 전 미추홀구청장, 성효숙 작가, 양원모 기획가, 허용철 작가가 함께했다.

행사는 1부 내빈 소개, 경과보고, 사업 취지 설명 후 2부는 이형진 인천일반노조위원장 사회로 권위주의 정권 시절 문화운동과 교육운동을 한 9명의 민주화운동 활동가들과 대화의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이창호 기자 ych23@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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