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천시 공설운동장 공영주차장’ 준공식이 2일 오전 김경희 이천시장을 비롯해 송석준 국회의원, 김하식 이천시의장, 시의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다.

총사업비 388억 원을 투자해 이천시 중리동 449번지 일원 연면적 1만9천143.92㎡에 지상 4층 업무시설, 축구장, 주차장 총 466면 규모로 공설운동장 공영주차장이 건립됐다.

그동안 시범 운영을 거쳐 오는 6일 정식운영을 시작하는 공영주차장 준공으로 시내권 주차 공간 부족과 불법 주정차로 불편을 겪었던 시민들의 주차환경 개선을 넘어, 주차질서 확립으로 거주환경의 큰 개선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시민 편의 증진을 위한 최우선 과제인 공영주차장 조성을 위해, 지속적이고 단계적으로 추진해 나아갈 것이니, 시민들의 관심과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한다"고 했다.

이천=신용백 기자 syb@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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