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호 경기도소방재난본부장은 지난 3일 의왕소방서를 방문해 정귀용 서장으로부터 주요 현안 업무보고를 받고 직원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등 소통과 공감의 시간을 가졌다.>

이어 3층 대강당에서 과천소방서 등 도내 남부권 24개 소방서 현장대응단장을 대상으로 화재진압 및 지휘역량 강화를 위한 특강을 가졌다. 

조 본부장은 이날 화재 안전컨설팅을 위해 전국 최대 규모의 내륙 컨테이너 기지인 의왕ICD를 방문해 관계자들에게 "경기지역에 물류창고와 공장 등 연소 확대 우려 대상이 증가하는 만큼 현장 중심의 안전관리를 강화해 줄 것"을 당부했다. 

의왕=이창현 기자 kgprs@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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