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이천시청소년재단 창전청소년문화의집의 청소년 환경 크리에이터 프로그램인 ‘마지막 기회, 지구를 지켜라! 에코 크리에이터’가 올해 여성가족부 청소년 프로그램 공모사업에 선정됐다.

2023년 청소년 프로그램 공모사업은 학교연계활동, 디지털 활동, 특별 활동 분야 총 3개 주제로 전국의 청소년시설, 비영리 법인, 민간단체를 대상으로 진행, 공모에 접수한 총 174개의 프로그램 중 62개 프로그램을 선정해 국비를 지원한다.

창전청소년문화의집의 ‘마지막 기회, 지구를 지켜라! 에코 크리에이터’ 프로그램은 공모사업 중 디지털 활동 분야로, 청소년 중심 녹색생활 실천 영상을 제작한다.

기후 위기에 깊이 공감하고 문제 해결을 위해 변화를 실천하는 에코 크리에이터 육성으로 청소년들의 환경적 사고를 높인다.

 ‘마지막 기회, 지구를 지켜라! 에코 크리에이터’는 오는 6월부터 9월까지 운영될 예정이며, 12세~16세 청소년을 대상으로 총 8회 진행된다. 

신청 및 프로그램에 대한 자세한 안내는 이천시청소년재단 홈페이지(www.icfyouth.or.kr)를 통해 공지된다.  

서호택 센터장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청소년들이 맞춤형 영상 콘텐츠를 제작해 봄으로써 디지털 활용 능력 및 지속 가능한 환경 소양을 증진하고, 지역 구성원으로서 소속감을 느끼며 사회참여와 지역 발전에 이바지하는 성취감을 맛보길 기대한다."라며 "앞으로도 청소년들의 건강한 성장 지원을 위해 다양한 분야의 청소년 프로그램이 제공되도록 적극적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했다. 

이천=신용백 기자 syb@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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