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일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는 4천명대를 기록했다.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는 이날 0시 기준으로 코로나19 확진자가 4천300명 늘어 누적 3천56만9천215명이 됐다고 밝혔다.

이날 신규 확진자 수는 1주일 전인 지난달 27일(4천26명)보다 274명 많고, 2주일 전인 지난달 20일(4천322명)과 비슷하다.

이날 공개된 일요일인 5일 0시 기준 신규 확진자 수는 9천813명으로, 1주일 전인 지난달 26일(9천212명)보다 601명 늘었다.

지난 3일부터 4일 연속 지난주 대비 확진자가 증가하며 감소세가 다소 주춤한 모습이다. 

지난달 28일부터 이날까지 1주일 간 하루 신규 확진자 수는 1만811명→1만2천288명→7천555명→1만408명→1만1천246명→9천813명→4천300명으로, 일평균 9천488명이다.

이날 신규 확진자 중 해외유입 사례는 4천280명, 해외유입을 제외한 국내 지역감염 사례는 20명이다.

지역별 확진자 수(해외유입 포함)는 경기 1천299명, 서울 734명, 경남 235명, 경북 231명, 충북 229명, 인천 224명, 충남 183명, 부산 174명, 대구 142명, 전남 142명, 제주 132명, 전북 125명, 대전 122명, 강원 119명, 광주 94명, 세종 52명, 울산 49명, 검역 14명이다.

입원 중인 위중증 환자 수는 145명으로, 전날(148명)보다 3명 적다.

전날 사망자는 9명으로 직전일(5명)보다 4명 늘었다.

누적 사망자는 3만4천34명, 누적 치명률은 0.11%다./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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