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두천시는 적극행정 공직문화 조성과 확산을 위해 적극행정 우수공무원 5명을 최종 선발했다. 

▶최우수에 환경사업소 이신재 주무관 ▶우수에 공원녹지과 조은미 주무관, 안전총괄과 신명범 주무관 ▶장려에 관광휴양과 권별 팀장, 자치행정과 이후성 주무관이 선정됐다. 

이신재 주무관은 국·도비 보조사업 적극 발굴로 노후 상수도 정비 뉴딜사업을 추진해 수도사업 실태평가 전국 최우수를 달성한 공로로 적극행정 최우수 공무원의 영예를 안았다. 

조은미 주무관은 적극적인 공모 신청을 통해 미세먼지 저감 기능의 완충녹지 조성에 기여했으며, 신명범 주무관은 다수 기관의 협조가 필요한 고충 민원에 대한 적극행정 지원으로 해결방 안을 마련한 공을 인정받았다. 

권별 팀장은 30년 이상 흉물로 방치된 옛 성병관리소 토지 매입을 확정지어 폐건물로 인한 부정 이미지 탈피와 소요산을 찾는 관광객에게 쾌적한 환경을 제공하고자 적극 앞장섰으며, 이후성 주무관은 보건소 앞 임시주차장을 조성해 코로나19 선별진료소 운영으로 인한 보건소 주변 불법 주정차 문제를 해결, 시민 안전을 확보하고 교통 체증 완화에 기여했다. 

시는 이들에게 표창과 인사상 인센티브를 부여할 예정이다.

동두천=유정훈 기자 nkyoo@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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