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가 한일관계를 다시 정립하려는 움직임을 보이고 강제징용 피해자 배상 문제가 일본 쪽이 참여하지 않는 ‘제3자 변제’ 방식으로 결정하면서 여야가 대립각을 세우고 시민사회단체가 크게 반발하는 가운데 7일 인천시 부평구 캠프 마켓 안 일제 조병창 병원건물 철거 작업을 다시 시작했다. 조병창 병원 건물은 당시 강제 노역에 동원된 조선인들이 치료받은 곳으로, 일제 침략전쟁 역사를 확인할 만한 근대건축물이다. 이진우 기자 ljw@kihoilbo.co.kr
정부가 한일관계를 다시 정립하려는 움직임을 보이고 강제징용 피해자 배상 문제가 일본 쪽이 참여하지 않는 ‘제3자 변제’ 방식으로 결정하면서 여야가 대립각을 세우고 시민사회단체가 크게 반발하는 가운데 7일 인천시 부평구 캠프 마켓 안 일제 조병창 병원건물 철거 작업을 다시 시작했다. 조병창 병원 건물은 당시 강제 노역에 동원된 조선인들이 치료받은 곳으로, 일제 침략전쟁 역사를 확인할 만한 근대건축물이다. 이진우 기자 ljw@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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