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전쟁 피난민 태극기(경기도 등록 문화제) /사진 = 동두천시 제공
한국전쟁 피난민 태극기(경기도 등록 문화제) /사진 = 동두천시 제공

동두천시는 오는 21일까지 2023년 상반기 동두천시 문화재 정기점검을 시행한다.

 점검 대상 문화재는 지정 문화재로 반야바라밀다심경약소(보물), 동두천 광주정씨소장 고문서(道 유형), 한국전쟁 피난민 태극기(道 등록), 어유소 장군 사당(市 향토유적) 등 총 12곳이다.

주요 점검 사항은 ▶해빙기 문화재 및 문화재 주변 구조 안전상태 ▶자체 안전관리 실태 ▶봄철 산불예방 등 안전관리 교육과 매뉴얼 배포 ▶문화재 다량보관시설 훈증소독 수요조사 등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문화재 정기점검을 통해 신속한 후속 조치와 안전 환경을 조성해 동두천 문화유산의 상시보존관리·정비가 필요한 사항을 확인하고 개선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동두천=유정훈 기자 nkyoo@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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