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왕도시공사는 올해 입사한 신규직원들에게 조기직장 적응과 업무능력향상을 위한 멘토-멘티 결연식을 지난 10일 가졌다.

공사는 2018년부터 매년 신입직원을 대상으로 멘토링 제도를 운영해오고 있다. 멘토링 제도는 신입직원인 멘티를 선배 멘토 직원과 1:1로 매칭해 다양한 활동을 통한 멘티가 직장에 조기 적응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는 제도다.

멘토링은 향후 6개월간 진행되며 종료 후 소정의 평가 과정을 거쳐, 최우수 3팀에게는 경력개발 지원에 대한 우선권 및 포상금 등이 지급될 예정이다.

김홍종 사장은 "도시공사의 미래인 신입직원들의 성장을 위한 멘토링 제도를 올해도 시행할 수 있어 기쁘다"며, "향후에도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내부직원이 행복한 직장 문화 구축을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이어나가겠다"고 말했다. 

의왕=이창현 기자 kgprs@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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