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시가 ‘꿈드림 장학생’을 모집한다.
12일 시에 따르면 꿈드림 장학생 대상은 본인 또는 부모, 친권자가 시에 1년 이상 거주 중이며 한국장학재단 학자금 지원구간 6분위 이내인 대학교 재학생 총 450명이다.
1인당 100만 원씩 생활비성 장학금으로 지원돼 다른 장학금을 받더라도 중복 지원 가능하다.
모집 기간은 오는 31일까지이며, 시 인재육성재단 홈페이지(www.hstree.org)에서 회원 가입 후 신청하면 된다.
정명근 시장은 "학생들이 가정 형편으로 학업을 포기하는 일이 없도록 생활비성 장학금으로 전면 개편했다"며 "앞으로도 청년들의 꿈을 위해 실질적인 도움을 주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화성=조흥복 기자 hbj@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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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흥복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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