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왕시가 공직사회 내 독서문화 조성를 실시하고 있는 ‘독서통신교육’이 직원들 사이에서 높은 호응을 얻고 있다.

13일 시에 따르면 지난해부터 시작해 현재까지 700여 명의 인원이 참여하고 있는 ‘독서통신교육’은 다양한 분야의 도서를 직원들에게 매월 한 권씩을 지원하고 독서 감상문를 작성토록 해 업무 추진에 따른 창의적인 역량을 강화시키는 데 큰 도움을 주고 있다.

또한, 올해 새롭게 시작된 ‘맞춤형 역량계발 지원과정’은 변화하는 교육훈련 환경에 맞춰 개인이 원하는 다양한 방식의 교육 지원으로 직무관련 자격증 취득 등 자기계발의 기회를 제공해 직원들의 만족도를 높였다.

김성제 시장은 "공직사회 내 독서문화 조성과 역량계발 지원교육은 공직사회의 경쟁력 강화와 업무역량 향상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공직자의 자기계발 활동을 장려하기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발굴해 행정력 강화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의왕=이창현 기자 kgprs@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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