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미연(국힘·용인6)경기도의원은 제11대 경기도의회 기획재정위원회 위원장으로 활동하면서 투철한 사명감과 대민봉사 정신으로 도정 발전을 꾀하려고 노력한 공로를 인정받아 제3회 기호자치의정대상 우수의정 부문 수상자로 선정됐다.

그동안 지 의원은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과 의회운영위원회 위원으로 활동하면서 집행기관의 예산 낭비 요인을 최소로 줄이도록 하고, 도민의 편의성과 시급성이라는 기준에 따라 심도 있는 심사를 진행해 예산 운영의 투명성을 확보했다. 또 행정사무감사를 하면서 도 주요 정책이 법이나 조례 같은 근거에 따라 추진하는지, 사업은 투명성 있게 추진하는지 점검하고, 이를 바탕으로 바람직한 정책 방향과 발전 방안을 제시해 지방자치와 지방의회 발전에 앞장섰다.

더구나 경기도 인사와 협치 문제를 꼬집어 여야정협의체 구성이라는 성과를 냈고, 산하기관 인사청문회 확대를 비롯해 경기도정을 견제하는 데 탁월한 성과를 보였다는 평가다.

지 의원은 주민 건강과 복지 향상을 위해 지역활동도 활발하게 펼친다. 세대 통합을 위한 고령친화도시를 조성하고 모든 세대가 행복한 사회를 구현하려고 토론회를 열어 정책을 발굴하는가 하면, 지역주민 삶의 질을 높이려고 부단히 노력한다.

 박건 기자 gun@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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