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현수(민주·신갈·영덕1·2·기흥·서농)용인시의원은 문화복지위원회 위원으로 조례 제·개정에 적극 나서 시민 복리 증진에 이바지한 공로를 인정받아 제3회 기호자치의정대상 기초의원 우수입법 부문 수상자로 뽑혔다.

지난해 7월 1일 시의원 임기를 시작한 임 의원은 ‘아동학대 예방과 피해아동 보호에 관한 조례’, ‘미디어센터 설치·운영에 관한 조례’, ‘지역아동센터 운영 들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체육시설 관리 운영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발의하며 시민의 여가복지를 증진하는 제도 개선에 앞장섰다.

발로 뛰는 생활밀착형 의정활동도 눈에 띈다. 지난해 7~8월 큰비로 피해를 입었을 때 토사 유출 현장을 비롯해 수해지역을 수시로 찾아 봉사활동에 참여한 점이 대표 격이다. 

이는 임 의원이 주민에게 안정감과 신뢰감을 준다는 평가를 받는 바탕이기도 하다.

의원 본연의 할 일인 집행부(지방정부) 견제도 빼놓지 않는다. 시정 운영 방향과 계획을 바탕으로 세부 추진·집행 상황을 수시로 점검하고, 행정사무감사 땐 미비점을 보완하도록 개선 방안을 제시했다. 

용인=안경환 기자 jing@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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