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민들께서 참된 지역일꾼이 되라고 주시는 상으로 생각하고 항상 낮은 자세로 시민의 목소리를 들으며 최선을 다해 의정활동을 펼치겠습니다."

제3회 기호자치의정대상 기초의원 지역일꾼 부문 수상자인 의왕시의회 노선희(국힘·내손1·2·청계)의원의 수상 소감이다.

그는 초선 의원으로서 패기와 열정으로 지역사회 발전과 시민 삶의 질을 향상시키려고 애쓴다. 시정 전반에 대한 감시와 견제는 물론 이치에 합당한 대안을 제시한 점도 높은 평가를 받았다. 더구나 제9대 의회 1기 예산결산특별위원장을 맡아 위원들과 함께 최근 경기 침체로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들을 위해 지역경제에 활기를 불어넣고 서민사회를 안정시키는 데 목표를 두고 위원회를 이끌었다.

노 의원은 "뜻깊은 상을 받게 돼 기쁘고 영광스럽다. 지역일꾼이라는 칭호를 듣기에 충분한가, 스스로를 돌아보게 됐다"며 "임기가 끝나는 그날까지 초심을 잃지 않고 지역 발전과 시민을 위한 일이라면 언제 어디서나 동료 의원들과 함께 원팀이 돼 발로 뛰겠다"고 약속했다. 

의왕=이창현 기자 kgprs@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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