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산시의회가 지난 13일 제275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를 시작으로 22일까지 10일간 의정활동에 들어갔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2023년도 제1회 일반 및 특별회계 추가경정 세입세출예산안 등 예산안 2건’,  「오산시 기부심사위원회 구성 및 운영 조례 전부개정조례안」 등 조례안 8건, 진로진학상담센터 공유재산 무상사용 동의안, 도시계획시설 단계별 집행계획 수립 의견제시 건, 기타 안건 2건 등을 포함해  총 14건의 부의안건을 심의 처리할 예정이다. 

성길용 의장은  "의원들들께서 이번 추가경정예산안과 조례안 등을 살필 때 적재적소에 편성되는 예산인지, 시민들의 삶에 현실적으로 부합되는 조례안인지 꼼꼼히 확인 검토를 바란다"고 강조하고,  또 집행부에는 "시민이 실제로 체감할 수 있는 예산과 정책을 편성하고, 결정된 예산과 정책이 시기에 맞춰 집행될 수 있도록 노력해 주기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오산=최승세 기자 css@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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