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시는 지난 14일 시청 다슬방에서 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 공급업체와 업무협약을 맺었다.

15일 시에 따르면 시 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 선정위원회가 선정한 13개 업체의 대표와 관계자들은 협약식에 참석해 고향사랑기부제와 관련한 간담회를 하고 협약서를 작성했으며, 협약 기간은 오는 12월 31일까지로 확정했다.

협약에 함께하는 업체는 ▶웨이브파크(웨이브파크 입장권과 베이초급레슨) ▶갯골영농조합법인(내만갯벌 연근튀각) ▶내음사회적협동조합(기억해 건강12곡) ▶달콩(수제 쿠키 세트) ▶시흥시 장독대협동조합(연된장·연고추장 전통장류 세트 2종) ▶고려원인삼(홍익삼 홍삼스틱) ▶지역살림 사회적협동조합(살림도라지온) ▶나무살림(원목 지압 발받침대) ▶비에스티엔(친환경 약산성 고체형 샴푸바) ▶엘리트프렌즈(ESG 경영실천 제품 친환경 주방용 타월 세트) ▶호감커뮤니케이션(연잎 천연염색 메밀 베개) ▶하루숲(하루숲 샴푸·비누 2종 세트) ▶사회적협동조합 이음, 총 13개 업체다.

임병택 시장은 "고향사랑기부제가 관내에서 생산되는 양질의 물품을 전국에 알릴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시흥시도 답례품 공급업체를 위해 적극적으로 답례품 홍보활동을 펼치며 고향사랑기부제 확장과 성공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시흥=이옥철 기자 oclee@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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