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북부 자치경찰위원회가 자치경찰 홍보와 치안 캠페인 같은 현장 활동을 할 ‘제2기 경기북부 자치경찰 청년 서포터스’ 100명을 27일까지 공개 모집한다.

서포터스는 4월부터 12월까지 자치경찰제 홍보와 정책 참여, 학술 활동을 하고 치안현장 견학 참여 같은 기회가 주어진다.

활동 우수자에게는 도지사와 경기북부 자치경찰위원회 표창을 수여할 예정이다.

서포터스 2기 모집인원은 자치경찰 대학생 서포터스 30여 명, 자치경찰 SNS 홍보단 70명이다.

응모 자격은 자치경찰 대학생 서포터스는 북부지역 소재 대학과 거주 대학생이고, 자치경찰 SNS 홍보단은 만 19세 이상 34세 이하 청년으로 지역 제한은 없다.

서포터스 합격자는 도 통합공모 홈페이지에 4월 4일 발표된다. 자세한 공모 사항은 도 통합공모 홈페이지 게시판에서 확인 가능하다.

신현기 위원장은 "경기북부 자치경찰 청년 서포터스는 도민들에게 자치경찰제에 대한 관심을 갖게 하고, 지역 특성에 맞는 치안 서비스를 찾아내는 중요한 임무를 수행하니 역량을 갖춘 많은 청년의 참여를 바란다"고 했다.

민준석 기자 bgmin@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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