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경제자유구역청이 청년 스타트업 발굴을 통해 제품과 서비스 고도화 지원을 강화한다.

19일 인천경제청에 따르면 (재)여성기업종합지원센터를 포함한 5개 기관과 지난 17일 지역 안 스타트업 지속성장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 기관은 인천테크노파크, 한국폴리텍Ⅱ대학(산학협력단), 인천글로벌캠퍼스운영재단, (재)여성기업종합지원센터(인천센터) 등 5개 기관이다. 인천경제청은 협약을 체결한 기관들에서 ‘청년 스타트업 인큐베이션 프로그램’에 참여할 14개 청년 스타트업을 추천받아 10개 기업을 선정한 후 전문가 컨설팅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고도화 지원금을 900만 원에서 2천만 원까지 차등 지원해 육성에 나설 계획이다.

인천경제청은 앞으로 유망 청년 스타트업을 보유한 창업지원기관과 프로그램 연계를 통한 시너지 효과와 스타트업의 지속성장을 위한 거버넌스 구축으로 해당 스타트업의 투자유치가 이어지리라 봤다.

인치동 기자 airin@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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