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천시의회는 23일부터 28일까지 6일간 제276회 임시회를 개회한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집행부가 제출한 ‘2023년도 제1회 추가경정 예산안’과 행정사무감사 운영계획서 작성·승인건, 하영주(국힘  비례) 의원이 대표발의한 ‘과천시 화재대피용 방연마스크 비치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을 비롯해 조례·규칙안 등 21건의 안건을 심의한다. 

시의회는 이밖에도 황선희(국힘, 부림·갈현·문원동) 의원이 대표발의 ‘한국예술종합학교 과천시 이전 촉구 결의안’과 우윤화(중앙·과천·별양동) 의원이 대표발의한 ‘국기원 과천시 이전 제안 건의안’을 채택한 후 중앙정부와 국회 등 관련 기관에 촉구할 예정이다. 

한편, 과천시는 시의회에 당초 본예산 4천580억 8천948만 원에서 188억 8천345만 원이 증가한 4천769억 7천293만 원의 제1회 추경안을 제출했다.  

과천=이창현 기자 kgprs@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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