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FEZ 투자유치 활성화 견인

김종환 인천경제청 투자유치사업본부장

"민선8기 시정목표인 시민이 행복한 세계 초일류도시 인천의 선봉장으로서 인천 경제 발전과 IFEZ 투자유치 활성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인천경제자유구역청 투자유치사업본부장으로 임용된 김종환 전 인천경제청 서비스산업유치과장의 다짐이다.

신임 김 본부장은 성균관대학교 전자공학과를 졸업하고 동 대학원 행정학 석사과정을 수료했다. 2007년 8월부터 2021년 7월까지 14년간 인천경제청에 근무하면서 풍부한 실무 경험을 쌓은 투자유치 전문가로 평가받는다.

김 본부장은 인천경제청 첨단기업팀장 재직 당시 교보·IBM 데이터센터 유치와 대한항공·보잉사의 항공기 조종사 훈련센터, Pratt&Whitney사의 항공MRO사업, 세계 2위 반도체 패키징 사업자인 미국 앰코사, 독일 BMW사의 드라이빙레인지 건설사업, 만도 헬라, 만도브로제의 첨단 자동차부품사업장 유치 등의 투자유치 성과를 냈다.

2012년 7월 서비스산업유치과장(4급)으로 임용된 후 인천글로벌캠퍼스와 송도·청라국제학교 정상화를 통한 정주 여건 개선, 뉴욕의 세계적 패션스쿨인 FIT와 스탠포드대학연구소 유치를 통한 산학협력 강화, 신세계백화점과 코스트코 등 유통물류 분야 선도기업 유치, 한국 최초 복합리조트인 파라다이스시티 성공 개장, 하나금융타운 건립 추진 등 서비스산업 선진화에 힘썼다.

인치동 기자 [e-mai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