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천무형문화재 전수교육관이 4월부터 6월까지 12주간 시민 대상 교육 프로그램 ‘Hand 通 Hand(핸드 통 핸드) 전통문화학교’를 운영한다.

이 프로그램은 지난해 문화재청이 공모한 ‘2023년 무형문화재 전수교육관 활성화 사업’에 선정돼 진행한다.

무형문화재 전수교육관 활성화 사업은 전수교육시설에서 무형문화재를 주제로 하는 교육, 공연, 전시, 체험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Hand 通 Hand(핸드 통 핸드) 전통문화학교’는 무형문화재 전수교육 활성화와 시민들에게 무형문화유산 향유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했다. 개설한 수업은 ▶전통 도예 ▶전통 목공예로, 전수교육관 입주 무형문화재가 직접 가르친다.

올해 상반기(4~6월)와 하반기(9~11월 예정)에 2차례 진행되며, 상반기 수강생 모집기간은 31일까지다. 수강료는 무료다.

수강 신청은 전수교육관 (☎031-633-9758)

이천=신용백 기자 syb@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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