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옹진군이 저소득 정보 취약계층 컴퓨터를 공짜로 고쳐준다.

23일 군에 따르면 기초생활수급자와 사회복지시설 입소자를 비롯한 저소득 정보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사랑의 PC 고쳐주기’ 사업을 진행한다.

사업은 섬 지역 여건이나 경제 이유로 PC 수리에 불편을 겪는 정보 소외계층을 해마다 2회 현장 방문해 직접 고쳐주는 사업이다.

올해는 오는 27일부터 북도면을 시작으로 각 면을 돌 예정이다. PC 점검이나 수리를 원하는 주민은 면사무소에 신청하면 된다. 궁금한 사항은 군 행정자치과 전산관리팀(☎032-899-2083) 또는 면사무소에서 안내한다. 

홍봄 기자 spring@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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