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천시는 오는 4월 8일부터 9일까지 이틀간 이천 설봉공원에서 ‘제9회 이천체험문화축제’를 ‘100가지 체험! 100가지 웃음!’을 주제로 개최한다.

‘이천체험문화축제’는 올해 9회째로 수도권 도농복합도시로써 다양한 체험프로그램으로 구성한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도록 구성한 가족 중심형 축제이다.

이번 축제는 만들기체험, 농촌체험, 공예체험, 문화·여가체험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열기구 타기, 트랙터 마차 타기, 도자기 컵 만들기, 목공체험, 스카프 염색, 119 소방 체험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과 난타공연, 버블매직쇼, 특공무술·태권도 공연 등 다채로운 즐기고 볼거리를 제공한다.

이천시가 주최하고 도농교류센터 (사)이천나드리가 주관·진행되는 체험프로그램 및 기타 문의는 이천나드리 홈페이지(www.2000green.com)에서 확인할 수 있다

축제를 주관하는 이천나드리 이사장은 "따뜻한 봄날, 벚꽃이 만발한 공원에서 재미와 교육 효과를 동시에 누릴 수 있는 이천체험문화축제는 바쁜 일상과 학업에 지친 아이들이 에너지를 발산하고 가족과 정서를 교감할 수 있는 좋은 기회"라며 "축제 기간 동안 아이들이 마음 놓고 뛰어놀 수 있도록 안전관리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이천=신용백 기자 syb@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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