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시가 오는 30일 오전 11시 솔가람아트홀에서 문화예술공연인 ‘아침문화살롱’을 개최한다.

이 날 재즈밴드 다빈치의 무대가 열리며 자유와 즉흥의 음악, 재즈(Jazz)의 세계로 시민들을 초대한다.

‘재즈밴드 다빈치’는 전문 재즈연주단체로 2020년 ‘대한민국 재즈1세대, 올드&뉴’ 콘서트가 SBS 문화가중계에 녹화중계되는 등 뛰어난 실력을 인정받았으며, 2021년 ‘재즈, 뮤지컬을 만나다’, 2022년‘재래식(재즈+클래식)’  등 다수의 콘서트를 개최했다.

김지숙 문화예술과장은 "평일 저녁과 주말에 집중된 공연 일정으로 시간적 여유가 되지 않는 시민들을 위해 보다 자유롭고 편하게 문화 예술의 기회를 누릴 수 있도록 아침 공연을 준비했다"며 "매달 다양한 장르로 구성된 만큼 더 많은 시민들이 관람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공연 예매는 아침문화살롱 또는 파주도시관광공사 홈페이지를 통해 무료로 예매 가능하다.

한편, ‘아침문화살롱’은 다양한 장르에서 활약하고 있는 보컬리스트의 고품격 토크콘서트로, 3월부터 매달 마지막 주 목요일에 열리고 있다. 

파주=이준영 기자 skypro12@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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