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톨릭대학교 인천성모병원 김병욱(사진) 소화기내과 교수가 대한상부위장관·헬리코박터학회 차기 회장에 선임됐다.

대한상부위장관·헬리코박터학회는 최근 학술대회와 정기총회를 열고 김병욱 교수를 차기 회장으로 선출했다. 임기는 2025년 3월부터 2년이다.

김병욱 교수는 "소화기학 분야에서 선도 구실을 해 온 대한상부위장관·헬리코박터학회의 차기 회장으로 선임돼 큰 영광"이라며 "앞으로 학회 발전과 젊은 소화기 의사들에게 도움을 주도록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말했다.

김병욱 차기 회장은 대한소화기학회 가이드라인위원장, 대한소화기내시경학회 진정이사를 역임했으며 현재 인천성모병원 의생명융합연구원장, ‘Gut and Liver’ Chief Associate Editor, 대한소화기학회 경기인천지회 부회장을 맡았다.

최상철 기자 csc@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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