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형 삼성 OLED TV가 미국과 영국의 글로벌 유명 테크 미디어들에서 잇따라 호평을 받았다.

미국의 저명한 언론 매체 CNN의 제품 평가 전문 매체 ‘CNN 언더스코어드’는 "삼성 OLED TV는 화질과 기능 면에서 최고의 제품을 원하는 사람들에게 이상적이다"라며 "놀랍도록 풍부한 색상과 극도로 짙은 검은색을 표현해 보는 내내 콘텐츠에 빠져들었다"며 좋은 평가를 내렸다.

미국의 IT 매체 ‘피씨맥’ 또한 리뷰 기사에서 "삼성 OLED TV S95C는 역대 테스트한 제품 중 가장 밝고 생생한 TV"라며 "OLED TV의 새로운 왕"이라고 극찬하고 ‘2023년 에디터스 초이스’로 선정했다.

"대부분의 하이엔드 TV보다 높은 144㎐의 주사율을 가졌으며, 게임모드의 인풋랙(Input Lag)은 해당 TV가 게임에 적합한지를 판별하는 평가 기준보다 뛰어난 1㎳(밀리미터세컨드)대 수준"이라며 "S95C는 게이머들이 만족하는 성능"이라고 평가했다.

영국의 IT 매체 ‘테크레이더’는 "지난해 삼성 OLED TV와 비교했을 때 32%나 더 밝아졌다"며 "역대 OLED 테스트 제품 중 가장 밝은 TV"라고 호평했다.

이 매체는 "S95C는 다양한 밝기 수준에서 테스트한 결과 뛰어난 화면 균일성을 보여 준다"고 언급하며 "삼성 OLED TV의 인피니티원 디자인은 놀라울 정도로 슬림하다"고 극찬했다.

영국의 IT 매체 ‘트러스티드리뷰’ 역시 "S90C, S95C 두 모델 모두 최대 밝기와 평균 밝기, 컬러 구현, 잔상 현상 감소 등 다양한 부문에서 OLED 성능을 성공적으로 업그레이드했다"고 평가했다.

안경환 기자 jing@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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