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금님표 이천브랜드 관리본부가 이천시 부발농협 RPC에서 임금님표 이천쌀 미국 동부지역 H마트 추가 수출 선적식을 열고 기념촬영을 했다.
㈔임금님표 이천브랜드 관리본부가 이천시 부발농협 RPC에서 임금님표 이천쌀 미국 동부지역 H마트 추가 수출 선적식을 열고 기념촬영을 했다.

임금님표 이천쌀이 미국 현지인들의 호평으로 29일 추가 선적을 했다.

이날 이천시 부발농협 RPC에서 진행된 선적식에는 수출을 진행하는 ㈔임금님표이천브랜드관리본부 임직원과 김현수 농협중앙회 이천시지부장, 농협 관계자, 수입 업체인 H마트 한국지사 한정화 차장이 참석해 컨테이너 상차 현장을 지켜봤다.

이천쌀 수출은 지난해 미국 동부지역 H마트에 수출된 2021년산 임금님표 이천쌀에 대한 현지 소비자들의 선호로 추가 구매 의사를 전달해 와 2022년산 햅쌀 수출로 이어졌으며, 이와 같은 지속적인 수출 사례가 쌀 소비 감소로 어려움에 처한 국내 농업에 새 활로가 되리라 기대한다.

임금님표이천브랜드관리본부 홍광표 본부장은 "그동안 이천시 생산 쌀을 각 지역별로 구분해 성분, 품위 검사와 잔류농약검사, 식감 테스트와 같이 철저한 품질관리를 해 온 점이 안전하고 건강한 K-농산물의 대표로 인정받은 듯하다"며 "맛있는 쌀에서 안전하고 맛있는 쌀로 국내 1등을 넘어 세계 1등 쌀이 되도록 앞으로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천시 농·특산물 통합브랜드를 관리하는 ㈔임금님표이천브랜드관리본부는 미국 현지 H마트 측과 긴밀한 관계를 이어가면서 수출을 진행했으며, 미국 내에 임금님표 이천쌀 광고도 추진 중이다.

이천=신용백 기자 syb@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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