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하대병원이 오는 6월부터 정부가 보안성을 인증한 메일 서비스 ‘하이웍스’를 사용한다.

정부 보안 지침을 이행하고자 하이웍스를 도입, 디지털 행정 분야 업그레이드에 나선다는 계획이다.

인하대병원 민간 클라우드 메일 공급사로 선정된 보안관제 전문기업 가비아는 4월부터 본격 사업에 착수, 데이터 이전과 계정 생성을 완료한 뒤 6월 초 인하대병원 교직원을 대상으로 서비스를 개시할 예정이다.

가비아가 하이웍스를 통해 인하대병원에 지원하는 계정은 모두 2천600명 규모이며, 모두 무제한 용량으로 사용 가능하다.

이인엽 기자 yyy@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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